
오늘의집은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온라인 집들이 콘텐츠부터 스토어, 전문가 시공 서비스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 중입니다.
2014년 2월 앱을 출시했고
2021년 7월에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누적 다운 수 2000만을 돌파하였습니다.
2023년 말 기준 총 다운로드 수는 3000만 건,
와이즈앱 기준 MAU는 300~400만 명이며,
성수기 기준 1,800억 원 정도의 거래액이 발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오늘의집은 2016년 커머스 BM을 도입하였고,
2020년 팬데믹 도래와 함께 25~35세를 타깃으로
가전 카테고리를 도입하고, 가구 브랜드 스펙트럼을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023년 약 2,000배라는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였습니다.
출처 : Byline Network
해외 투자기관들로부터 2022년 3월 2000억 원 이상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인테리어 분야 전문몰 중 압도적으로 많은 거래액과 사용자 수를 달성한 덕분에
기업가치가 2조 원 이상으로 평가되어 설립 8년 만에 유니콘 기업이 되었습니다.
출처: 혁신의숲
2023년 12월 말 기준 전체 인원수는 653명입니다.
출처: 혁신의숲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 혁신의숲 바로가기
그러나 로켓기업인 버킷플레이스의 운영상황이 그렇게 녹록지는 않았습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출은 245%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여주었으나,
영업이익은 2020년 -101.3억 원에서 2022년 -362.5억 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손익  | 재무 |
출처 : 혁신의숲
그렇지만 23년 11월 영업이익률이
22년 동기대비 22% 포인트 상승하며 월 흑자전환을 달성했습니다.
오늘의집은 23년 12월에 소상공인 파트너의 상생 성과를 담은 ‘오손도손 리포트’를 발행하였습니다.
오손도손 리포트는 오손도손 마켓을 통해
오늘의집과 함께한 소상공인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제 버킷플레이스의 블라인드리뷰를 보러 가겠습니다.

총 리뷰별점은 3.8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커리어 향상'과 '사내 문화'가 4.0에 달하는 높은 점수를 달성하였는데요.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경영진' 평점이 '3.6'이라는 것입니다.
이 평점은 거의 최고 수준의 평점인데요.
다른 회사들은 '경영진' 평점이 3.0을 넘기지 못하는 곳이 수두룩합니다.
그렇다면 직원들의 리뷰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버킷플레이스의 강점
블라인드에서 24년도 1월 리뷰를 분석하였습니다.
블라인드 리뷰 분석 결과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동료', 6), ('분위기', 4), ('문화', 3), ('회사', 3), ('재택', 2), ('카페', 2), ('직원', 2), ('아침', 2), ('포인트', 2)
copyright@hahahaHR
버킷플레이스의 강점으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수준 높은 좋은 동료"였으며,
조직문화 또한 열린 소통이 가능하고 일하는 체계가 잘 잡혀 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와
아침, 점심, 저녁 제공, 카페, 베이커리 등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허먼밀러 의자'도 제공하는군요.
버킷플레이스의 단점
블라인드 리뷰 분석 결과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업무', 5), ('직원', 4), ('보상', 4), ('시간', 3), ('야근', 3), ('계약', 3), ('사람', 3),
('불가', 2), ('식대', 2), ('지원', 2), ('연봉', 2), ('퇴사', 2), ('파견', 2) 등이 있습니다.
copyright@hahahaHR
직원들이 많이 꼽은 버킷플레이스의 단점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많은 업무량
2. 직원이 자주 바뀐다는 점 (계약직, 파견직 많음)
3. 업무량에 비해 높지 않은 연봉
현재 버킷플레이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업무량이 많다는 것은 십분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회사 내에 업무 노하우, 지식, 효과적인 암묵지들이 축적되어야 하는데
계약직, 파견직이 많다는 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 "회사의 성장요소"들이 쌓이지 못하고 있음을 반증합니다.
그리고 높지 않은 연봉은 충성심 있는 핵심인재들이 유출될 수 있는 리스크로 볼 수 있습니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
1. 정규직 채용 증가
2. 성과 높은 인재들에게 높은 연봉 제시
3. 직무 분석을 통한 업무량의 적절한 배분을 실현시킨다면
버킷플레이스는 지금보다 2배 이상 성장할 수 있는 로켓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집은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온라인 집들이 콘텐츠부터 스토어, 전문가 시공 서비스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 중입니다.
2014년 2월 앱을 출시했고
2021년 7월에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누적 다운 수 2000만을 돌파하였습니다.
2023년 말 기준 총 다운로드 수는 3000만 건,
와이즈앱 기준 MAU는 300~400만 명이며,
성수기 기준 1,800억 원 정도의 거래액이 발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오늘의집은 2016년 커머스 BM을 도입하였고,
2020년 팬데믹 도래와 함께 25~35세를 타깃으로
가전 카테고리를 도입하고, 가구 브랜드 스펙트럼을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023년 약 2,000배라는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였습니다.
해외 투자기관들로부터 2022년 3월 2000억 원 이상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인테리어 분야 전문몰 중 압도적으로 많은 거래액과 사용자 수를 달성한 덕분에
기업가치가 2조 원 이상으로 평가되어 설립 8년 만에 유니콘 기업이 되었습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전체 인원수는 653명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 혁신의숲 바로가기
그러나 로켓기업인 버킷플레이스의 운영상황이 그렇게 녹록지는 않았습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출은 245%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여주었으나,
영업이익은 2020년 -101.3억 원에서 2022년 -362.5억 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손익
재무
출처 : 혁신의숲
그렇지만 23년 11월 영업이익률이
22년 동기대비 22% 포인트 상승하며 월 흑자전환을 달성했습니다.
오늘의집은 23년 12월에 소상공인 파트너의 상생 성과를 담은 ‘오손도손 리포트’를 발행하였습니다.
오손도손 리포트는 오손도손 마켓을 통해
오늘의집과 함께한 소상공인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제 버킷플레이스의 블라인드리뷰를 보러 가겠습니다.
총 리뷰별점은 3.8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커리어 향상'과 '사내 문화'가 4.0에 달하는 높은 점수를 달성하였는데요.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경영진' 평점이 '3.6'이라는 것입니다.
이 평점은 거의 최고 수준의 평점인데요.
다른 회사들은 '경영진' 평점이 3.0을 넘기지 못하는 곳이 수두룩합니다.
그렇다면 직원들의 리뷰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버킷플레이스의 강점
블라인드에서 24년도 1월 리뷰를 분석하였습니다.
블라인드 리뷰 분석 결과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동료', 6), ('분위기', 4), ('문화', 3), ('회사', 3), ('재택', 2), ('카페', 2), ('직원', 2), ('아침', 2), ('포인트', 2)
버킷플레이스의 강점으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수준 높은 좋은 동료"였으며,
조직문화 또한 열린 소통이 가능하고 일하는 체계가 잘 잡혀 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와
아침, 점심, 저녁 제공, 카페, 베이커리 등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허먼밀러 의자'도 제공하는군요.
버킷플레이스의 단점
블라인드 리뷰 분석 결과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업무', 5), ('직원', 4), ('보상', 4), ('시간', 3), ('야근', 3), ('계약', 3), ('사람', 3),
('불가', 2), ('식대', 2), ('지원', 2), ('연봉', 2), ('퇴사', 2), ('파견', 2) 등이 있습니다.
직원들이 많이 꼽은 버킷플레이스의 단점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많은 업무량
2. 직원이 자주 바뀐다는 점 (계약직, 파견직 많음)
3. 업무량에 비해 높지 않은 연봉
현재 버킷플레이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업무량이 많다는 것은 십분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회사 내에 업무 노하우, 지식, 효과적인 암묵지들이 축적되어야 하는데
계약직, 파견직이 많다는 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 "회사의 성장요소"들이 쌓이지 못하고 있음을 반증합니다.
그리고 높지 않은 연봉은 충성심 있는 핵심인재들이 유출될 수 있는 리스크로 볼 수 있습니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
1. 정규직 채용 증가
2. 성과 높은 인재들에게 높은 연봉 제시
3. 직무 분석을 통한 업무량의 적절한 배분을 실현시킨다면
버킷플레이스는 지금보다 2배 이상 성장할 수 있는 로켓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