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을 모르는 분은 안 계시겠죠? 어느 연예인이 방송에 나와서 본인의 이야기를 합니다. 컴백을 하고 싶었는데, 신인들의 실력이 너무 좋아서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쉽게 실행하지 못했다고 고백을 합니다. 이에 오박사 님께서는 완벽주의자들의 특징이라고 말씀하시지요.
100만큼 해내지 못하면 99도 0과 같다.
즉, 완벽주의자들은 100만큼 못해낼 바에는 쉽게 포기합니다. 완벽의 기준이 명확하기에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하지 못할 바에는 시작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변사람들이 보기에 아무 시도도 하지 않는 게으름뱅이처럼 보이기 쉽습니다.
두번째 이야기 - 이연복 쉐프님
당연히 이분도 국민셰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입니다. 이 분은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셔서 많은 요리를 선보이시는데요, 어느 방송에서 아낌없이 레시피를 공개하는 모습을 보고 한 출연자가 질문을 합니다. 그렇게 본인만의 레시피를 공개해도 괜찮은지 말이지요. 이 질문에 그분은 담담하면서도 단호하게 답을 하십니다.
따라 하는 사람이나 하지, 게으른 사람은 또 안하게 돼요.
우리 주변에는 대가들의 레시피가 넘쳐나지만, 정작 실제로 따라 하고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너무 레시피가 흔해서 일까요? 마음만 먹으면 금방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이 두 가지 이야기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제가 오늘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키워드는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시작’입니다.
우리는 이제 잘 알고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잘할 수 있지만, ‘마음’을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요. 이곳 휴머니언을 비롯해서 많은 곳에서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잠깐의 인터넷 검색만으로 엄청난 자료가 나옵니다. 서점에 가면 그 이상의 가치 있는 내용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쉽게 실행하지 못할까요? 바로 시작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잘하지 못할 바에야 안 하는 게 낫지.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이러한 걱정들이 우리를 시작하지 못하게 합니다.
짧은 리더십 학습만으로 내가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절대 좋은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쌓이는 축적의 힘만이 좋은 리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비단 ‘좋은 리더 되기’ 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하고 싶어 하는 다른 일에서도 우리는 쉽게 시작하지 못합니다. 완벽하게 하지 못할까 봐,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할까 봐 하는 걱정은 접어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늘부터 작은 것부터 조금씩 시작을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비치의 연설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Just Do It!!! 일단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Kay 작가(김우재) / 출간작가 / 리더십 / 조직문화
https://www.linkedin.com/in/kay-woojae/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그리고 컨설팅펌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으로 리더십과 ‘글쓰기’를 돕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더십과 ‘글쓰기’를 돕는 Kay작가, 김우재입니다.
오늘은 방송에서 매우 인상깊게 보았던 두분의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 - 오은영 박사님
이분을 모르는 분은 안 계시겠죠? 어느 연예인이 방송에 나와서 본인의 이야기를 합니다. 컴백을 하고 싶었는데, 신인들의 실력이 너무 좋아서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쉽게 실행하지 못했다고 고백을 합니다. 이에 오박사 님께서는 완벽주의자들의 특징이라고 말씀하시지요.
즉, 완벽주의자들은 100만큼 못해낼 바에는 쉽게 포기합니다. 완벽의 기준이 명확하기에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하지 못할 바에는 시작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변사람들이 보기에 아무 시도도 하지 않는 게으름뱅이처럼 보이기 쉽습니다.
두번째 이야기 - 이연복 쉐프님
당연히 이분도 국민셰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입니다. 이 분은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셔서 많은 요리를 선보이시는데요, 어느 방송에서 아낌없이 레시피를 공개하는 모습을 보고 한 출연자가 질문을 합니다. 그렇게 본인만의 레시피를 공개해도 괜찮은지 말이지요. 이 질문에 그분은 담담하면서도 단호하게 답을 하십니다.
우리 주변에는 대가들의 레시피가 넘쳐나지만, 정작 실제로 따라 하고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너무 레시피가 흔해서 일까요? 마음만 먹으면 금방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이 두 가지 이야기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제가 오늘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키워드는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시작’입니다.
우리는 이제 잘 알고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잘할 수 있지만, ‘마음’을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요. 이곳 휴머니언을 비롯해서 많은 곳에서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잠깐의 인터넷 검색만으로 엄청난 자료가 나옵니다. 서점에 가면 그 이상의 가치 있는 내용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쉽게 실행하지 못할까요? 바로 시작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잘하지 못할 바에야 안 하는 게 낫지.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이러한 걱정들이 우리를 시작하지 못하게 합니다.
짧은 리더십 학습만으로 내가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절대 좋은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쌓이는 축적의 힘만이 좋은 리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비단 ‘좋은 리더 되기’ 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하고 싶어 하는 다른 일에서도 우리는 쉽게 시작하지 못합니다. 완벽하게 하지 못할까 봐,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할까 봐 하는 걱정은 접어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늘부터 작은 것부터 조금씩 시작을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비치의 연설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Just Do It!!! 일단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Kay 작가(김우재) / 출간작가 / 리더십 / 조직문화
https://www.linkedin.com/in/kay-woojae/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그리고 컨설팅펌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으로 리더십과 ‘글쓰기’를 돕습니다.
★ '나는 팀장이다' (공저) / 플랜비디자인 2020년 / 7쇄 / 대만출간
★ hahahaHR.com, 네이퍼카페 "팀장클럽", 코치닷 정기 연재
★ 리더십 칼럼 기고: 대기업 내부 블로그, HR인사이트 등
★ 카카오 커리어 분야 크리에이터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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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 모임 운영: 작심삼일 글쓰기, 두들린 체인지 스터디 ‘리더의 글쓰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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