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아봐 주는 사람, 그 이름 ‘귀인’ Part 2를 시작합니다.
Part 1은 아래 링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Part 1
세 번째 귀인은, 임원코치이자 비즈니스코치로 활동하시는 ‘이재형’ 코치님입니다.
저와 이재형 코치님의 인연은 2023.2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22년 12월 말, 2023년 신년계획을 구상하던 저는 ‘전문 자격증 취득 vs 대학원 진학’을 두고 저울질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커리어를 한 단계 step up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위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떠올랐던 것이 저의 두 번째 귀인께서 추천해 주셨던 ‘코칭’이었습니다. 코칭 자격을 취득해야겠다, 그리고 그에 앞서 일단 코칭 교육을 받으면서 코칭이 무엇인지 한번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모 코칭 회사의 교육 과정을 등록했습니다.
교육 일자가 다가오던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침대에 누워 유튜브를 보다가 ‘올해의 코치상 수상, 이재형 코치 특강’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저는 그 영상을 보면서 코칭을 실용적으로 활용하시는 코치님의 접근법이 공감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건 몰라도, 코칭 첫 교육을 이 분에게 받아야겠다. 는 마음속 목소리를 듣게 되었고, 2023년 2월에 이재형 코치님의 코칭 교육을 참여하였습니다.
교육이 진행되는 이틀 동안 코치님의 담백하면서도 묵직한 존재감,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목소리와 말투를 느끼면서 코칭에 대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코칭을 접했고 준비하여 독립하게 되었는지, 코치로서의 삶을 살면서 행복함을 느낀다는 말씀도 인상적이었어요. 교육의 마지막 과정이었던 role play 당시, 이재형 코치님께서 ‘관찰자’로서 제가 코칭받는 장면을 관찰해 주셨습니다. 고객 역할을 하던 저는 ‘글쓰기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주제로 코칭을 받았고, 주로 사용하는 SNS인 링크드인을 통해 저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겠다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던 코칭 role play였지만, 당시 코치님께서 제가 한 다짐을 보셨기 때문에 기대에 어긋나고 싶지 않았던 저는 다짐했던 SNS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 링크드인 등 SNS에 글을 쓰고 제 생각을 표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코치님께서 선물로 주셨던 책 ‘발가벗은 힘’을 읽으면서 “공부를 멈추고 생각을 시작해야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살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그동안 습관적으로 무언가를 배우고, 습득하는 등 Input에 치중했던 것에서 내가 그간 쌓았던 경험과 암묵적인 지식과 앎을 밖으로 꺼내고 문서화하는 등 Output에 더 치중하는 것으로 가치관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거나, 내 생각을 발표하거나, 강의를 통해 타인에게 공유하는 등 Input보다도 Output을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까를 고민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내가 만들고 싶은 Output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의도적으로 저에게 Input 하게 되고, 그렇게 의도적인 인풋을 하다 보니 학습 효과가 훨씬 커지는 것도 느끼게 되더라고요.
저에게 코칭의 세계를 입문하도록 문을 열어 주시고, 코칭의 철학과 기본 스킬을 알려주셨으며, 코치로서의 마인드셋, 스킬셋, 툴셋을 공유해 주신 이재형 코치님 덕분에 저의 세계가 확장되고 ‘코치’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귀인은, 두 분의 서포터입니다.
두 분은 저의 커리어와 성장 및 학습 그리고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고 길을 닦아 주시는 분들입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저에게 툭 던져 주시고, 제가 그것을 하면서 겪는 장애와 어려움이 있을 때면 ‘함께’ 고민하면서 적절하게 제가 상황을 직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게다가 제가 한 작업물이나 업무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과 건설적인 피드백,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습니다. 긍정적인 피드백을 할 때면 ‘구체적’으로 무엇이 어떻게 좋았고 어떤 영향을 만들어 냈는지를 언급해 주어서, 제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지속하거나 강화해야 할지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건설적인 피드백을 할 때면 쓴소리이기는 하지만 부드럽고 나이스하게 표현하면서 역시나 ‘구체적’으로 무엇이 어떻게 바뀌면 ‘더욱’ 좋아질 것이며 그것의 영향이 무엇일지도 언급해 주었습니다.
제가 가진 잠재력과 의지, 가능성과 강점을 더 발휘하고 더 큰 성취를 만들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판을 깔아주는, 때로는 제가 스스로 길을 열고 판을 깔도록 아이디어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두 분의 서포트 덕분에 제가 최근 몇 년간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알아봐 주고 함께 고민해 주시는’ 두 분의 서포터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삶에는 ‘여러분을 알아봐 주는’ 귀인이 있으신가요?
어떤 분이고, 그 귀인은 여러분께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의 삶과 커리어에 ‘귀인’이 나타나시기를 기원합니다.
만약 없다고 느끼신다면, 여러분께서 다른 누군가의 ‘귀인’이 먼저 되어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나를 알아봐 주는 사람, 그 이름 ‘귀인’ Part 2를 시작합니다.
Part 1은 아래 링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Part 1
세 번째 귀인은, 임원코치이자 비즈니스코치로 활동하시는 ‘이재형’ 코치님입니다.
저와 이재형 코치님의 인연은 2023.2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22년 12월 말, 2023년 신년계획을 구상하던 저는 ‘전문 자격증 취득 vs 대학원 진학’을 두고 저울질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커리어를 한 단계 step up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위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떠올랐던 것이 저의 두 번째 귀인께서 추천해 주셨던 ‘코칭’이었습니다. 코칭 자격을 취득해야겠다, 그리고 그에 앞서 일단 코칭 교육을 받으면서 코칭이 무엇인지 한번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모 코칭 회사의 교육 과정을 등록했습니다.
교육 일자가 다가오던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침대에 누워 유튜브를 보다가 ‘올해의 코치상 수상, 이재형 코치 특강’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저는 그 영상을 보면서 코칭을 실용적으로 활용하시는 코치님의 접근법이 공감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건 몰라도, 코칭 첫 교육을 이 분에게 받아야겠다. 는 마음속 목소리를 듣게 되었고, 2023년 2월에 이재형 코치님의 코칭 교육을 참여하였습니다.
교육이 진행되는 이틀 동안 코치님의 담백하면서도 묵직한 존재감,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목소리와 말투를 느끼면서 코칭에 대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코칭을 접했고 준비하여 독립하게 되었는지, 코치로서의 삶을 살면서 행복함을 느낀다는 말씀도 인상적이었어요. 교육의 마지막 과정이었던 role play 당시, 이재형 코치님께서 ‘관찰자’로서 제가 코칭받는 장면을 관찰해 주셨습니다. 고객 역할을 하던 저는 ‘글쓰기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주제로 코칭을 받았고, 주로 사용하는 SNS인 링크드인을 통해 저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겠다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던 코칭 role play였지만, 당시 코치님께서 제가 한 다짐을 보셨기 때문에 기대에 어긋나고 싶지 않았던 저는 다짐했던 SNS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 링크드인 등 SNS에 글을 쓰고 제 생각을 표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코치님께서 선물로 주셨던 책 ‘발가벗은 힘’을 읽으면서 “공부를 멈추고 생각을 시작해야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살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그동안 습관적으로 무언가를 배우고, 습득하는 등 Input에 치중했던 것에서 내가 그간 쌓았던 경험과 암묵적인 지식과 앎을 밖으로 꺼내고 문서화하는 등 Output에 더 치중하는 것으로 가치관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거나, 내 생각을 발표하거나, 강의를 통해 타인에게 공유하는 등 Input보다도 Output을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까를 고민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내가 만들고 싶은 Output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의도적으로 저에게 Input 하게 되고, 그렇게 의도적인 인풋을 하다 보니 학습 효과가 훨씬 커지는 것도 느끼게 되더라고요.
저에게 코칭의 세계를 입문하도록 문을 열어 주시고, 코칭의 철학과 기본 스킬을 알려주셨으며, 코치로서의 마인드셋, 스킬셋, 툴셋을 공유해 주신 이재형 코치님 덕분에 저의 세계가 확장되고 ‘코치’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귀인은, 두 분의 서포터입니다.
두 분은 저의 커리어와 성장 및 학습 그리고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고 길을 닦아 주시는 분들입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저에게 툭 던져 주시고, 제가 그것을 하면서 겪는 장애와 어려움이 있을 때면 ‘함께’ 고민하면서 적절하게 제가 상황을 직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게다가 제가 한 작업물이나 업무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과 건설적인 피드백,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습니다. 긍정적인 피드백을 할 때면 ‘구체적’으로 무엇이 어떻게 좋았고 어떤 영향을 만들어 냈는지를 언급해 주어서, 제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지속하거나 강화해야 할지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건설적인 피드백을 할 때면 쓴소리이기는 하지만 부드럽고 나이스하게 표현하면서 역시나 ‘구체적’으로 무엇이 어떻게 바뀌면 ‘더욱’ 좋아질 것이며 그것의 영향이 무엇일지도 언급해 주었습니다.
제가 가진 잠재력과 의지, 가능성과 강점을 더 발휘하고 더 큰 성취를 만들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판을 깔아주는, 때로는 제가 스스로 길을 열고 판을 깔도록 아이디어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두 분의 서포트 덕분에 제가 최근 몇 년간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알아봐 주고 함께 고민해 주시는’ 두 분의 서포터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